알프레도 로드리게즈 트리오 내한공연 (사진제공=재즈브릿지컴퍼니)[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국 쿠바 수교 1주년을맞아 재즈브릿지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MM Jazz,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후원하는 '알프레도 로드리게즈트리오 내한공연'이 오는 3월 21일(금), 성수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한국과 쿠바는 지난해 2월14일, 역사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하며,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으로, 이 수교는대중남미 외교와 정치에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는 한국-수교 1주년 기념과 문화교류 의미로 “알프레도 로드리게즈 트리오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바나 쿠바 태생의 재즈 피아니스트인 알프레도로드리게즈가 주축인 본 트리오는 흥겹고 역동적인 아프로-쿠반 재즈를 연주하며 쿠바가 상징하는 뜨거운태양과 다채로운 색감을 자신들의 음악에 녹여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틴 재즈의 에너지와 그루브를 생생하게 들려줄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활기로 가득 찬 쿠바 여행과 같은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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