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사, 교육복지사, 상담복지사 등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문화·정서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연수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경은 교수의 ‘아동·청소년 복지 정책의 이해와 지역사회 복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방향 안내, 운영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지원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최우선적인 목표다.”며,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