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25(화)
[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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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1월 17일, 현직에 있는 동문 선배들과 후배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동계 현직자 동문 선배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활약 중인 건국대 동문 선배 48명이 참석해, 멘토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멘토링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멘토링 우수 사례 발표자로 나선 한 동문 선배는 “업무 현장에서 배운 경험을 후배들과 나누는 것이 목표였는데, 오히려 나 자신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현직에 있는 더 많은 동문이 멘토로 참여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높아, 2025학년도에도 더욱 확대 운영해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2024학년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시범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4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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