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경북전문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스리랑카 연수생 18명을 유치해 한국어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연수생들은 지난 22일 대학이 마련한 한국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주시 시의회, 부석사, 소수서원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 사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영주시의회를 방문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로부터 영주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부석사에서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소수서원을 찾아 한국의 유교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연수생 전원이 불교 신자로서 부석사 방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무량수전 법당에서 참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연수생 대표 야순 군은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영주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매진해 영주시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강석진 글로벌센터장은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동시에, 경북전문대의 유학생 교육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유학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