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친환경 비건 스웨이드 소파 브랜드 '니즈(NEEZ)'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니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비건 스웨이드 소파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 프리미엄 비건 스웨이드 소재인 '필리브(Feeliv)'를 적용했다.
필리브는 국내 섬유 기업, 휴비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3차원 망상 구조의 비건 스웨이드로,기존 PET 소재보다 밀도가 낮고 내알칼리성, 수축성이 뛰어난 고기능 소재인 SK케미칼의 SKYPURA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필리브는 텍스처와 색감이 뛰어나며 탁월한 내구성과 통기성을 자랑해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형 없이 새 제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더마테스트, 오코텍스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거쳐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약 50평 규모의 부스에서 필리브로 마감된 다양한 디자인의 소파와 함께 식탁 세트 등 다채로운 가구 10종의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원단 B2B 상담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웅장한 그리스 신전을 콘셉트로 꾸며진 전시 공간은 니즈소파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철학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 제품을 전시기간 단5일동안 40% 특별 할인 및 SNS 팔로우 시 특별 제작된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 현대 판교백화점등 지속적으로 팝업 행사를 개최하여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예정인데, 니즈는 이번 팝업 행사를 시작으로 백화점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니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비건 스웨이드의 우수성과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발과 확장을 할 예정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