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26(수)
[국립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국립공주대학교가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선메디컬센터와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의료 우대 혜택 제공, 정보 제공 및 홍보, 현장실습 협력, 연구 및 교육 협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의순 병원장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메디컬센터는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등을 포함하며, 711병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뇌신경센터와 소화기센터를 비롯한 12개 전문 진료센터와 39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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