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27(목)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MCM 핑크 리본 캠페인’ 통해 마련된 수익금 1천만원

사진 제공=MCM
사진 제공=MCM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MCM 코리아 비즈니스(대표 장진희)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KBCF)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MCM 핑크 리본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MCM은 한정판 핑크 아이템을 판매한 수익금 중 1,000만원을 KBCF에 기부했다.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고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MCM 핑크 리본 캠페인'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MCM 제품과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이 결합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ESG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MCM과 KBCF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협력의 의미를 나눴다. 또한 유방암 환자 지원 및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장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되었다.

MCM 관계자는 “핑크 리본 캠페인을 통해 뜻깊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 지원과 여성 건강 증진 등 유방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ESG 경영 철학을 실현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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