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27(목)

가죽 디자인으로 인기.. 중국 시장 맞춤형 전략,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목표

오페어쿠션, 런칭 1주년 맞아 중국 수출 나서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프리미엄 쿠션 브랜드 ‘오페어쿠션(O-Pair Cushion)’이 런칭 1주년을 맞아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앞세운 오페어쿠션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할 예정이다.

오페어쿠션은 쿠션 팩트에 자연스러운 가죽 텍스처 디자인을 적용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제공했다. 특히 기존의 플라스틱이나 메탈 소재 대신, 부드러운 고급 가죽 질감을 담아내어 감각적인 비주얼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오페어쿠션은 현지 소비자들의 피부 톤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또한, 중국의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몰(Tmall), 샤오홍슈(Little Red Book), 도우인(TikTok China) 등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오페어쿠션 관계자는 “쿠션 팩트도 단순한 화장품이 아니라 패션 액세서리처럼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특히 중국 소비자들은 럭셔리 감성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오페어쿠션의 가죽 텍스처 디자인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국에서도 새로운 쿠션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 단순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넘어, 소장하고 싶은 명품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