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809120805848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불법체류율, 유학생 전략·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성과 등 4개 영역에서 3개 분야 이상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평택대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며 국제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평택대는 그동안 유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대학 비전 ‘PTU 3.0’ 선포 이후 유학생 지원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며 이번에 인증대학 지위를 다시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보다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평택대 관계자는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도 및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4주기 평가에서도 인증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수 인증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