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14:49  |  국내대학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025년 지속 운영

[안산대 제공]
[안산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 평가에서 2025년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신규로 신청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서도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안산대학교는 지난 2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 안산고용센터(소장 홍성지)와 사업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대학교는 2024년 사업 운영을 이어 2025년에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 상담, 청년 정책 전달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사업인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이 장기 미취업 기간을 겪지 않도록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시작하며 많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을 뚜렷이 체감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안산고용센터, 안산시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더 우수한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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