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글래스(TGLS, Tecnoglass Inc. )는 2024년 연례 보고서를 제출했다.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테크노글래스는 2024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Form 10-K)를 제출했다.이 보고서에는 회사의 재무 상태, 운영 결과 및 현금 흐름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테크노글래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 보고서를 제출하며, 이 보고서에는 경영진의 인증서도 포함되어 있다.

회사의 CEO인 호세 다에스와 CFO인 산티아고 기랄도가 각각 서명한 인증서에서는 이 보고서가 1934년 증권거래법 제13(a) 또는 제15(d) 조항의 요구사항을 완전히 준수하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가 회사의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를 모든 중요한 측면에서 공정하게 제시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테크노글래스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5.8백만 평방피트의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설은 콜롬비아 바랑키야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시설은 북미, 중미, 남미, 카리브해 및 태평양 지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첨단 제조 단지로, 다양한 건축 시스템을 설계, 생산, 마케팅 및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2024년 동안 테크노글래스는 890,181천 달러의 운영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의 833,265천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이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96%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콜롬비아와 기타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테크노글래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UN 글로벌 컴팩트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1%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약 134,882천 달러에 달한다.

또한, 테크노글래스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11,089천 달러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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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