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청, 교육지원청, 시·군청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집단급식소를 설치한 학교·유치원 점검 대상 410개소 중 247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간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나 이번 점검은 시·군 점검반이 교차점검 할 예정으로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동해, 삼척, 태백, 영월, 홍천, 횡성 10개 시·군이 서로 교차하여 점검한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식생활교육관 및 제조·가공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