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415421102317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입학식은 본 행사와 학부별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입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주요 보직자, 학과장, 교수진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경복정신 제창을 시작으로 환영사, 입학허가 선언, 축사, 장학증서 수여, 대표 학생 입학 소감문 낭독, 입학 축하 예식인 ‘이니시에이션 세레머니(Initiation Ceremony)’, 교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교수진과 신입생이 단상에서 직접 악수를 나누는 이니시에이션 세레머니는 경복대만의 독특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축사에서 “경복대학교는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의 상징인 씨호크(Seahawk)처럼 높은 파도를 넘어 더 높이 비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욱 경복대 설립자는 격려사(송윤신 입학홍보처장 대독)를 통해 “신입생들이 ‘성윤성공(成允成功)’의 정신과 경복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더 큰 꿈을 품고 도전하여 자랑스러운 경복대 동문으로 세상을 밝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