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17:02  |  국내대학

명지대, ‘Hy-STAR 수소산업 심포지엄’ 개최

[명지대 제공]
[명지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명지대학교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나달 14일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명지 Hy-STAR 수소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용인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명지대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 탄소중립·에너지 ICC,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이 주최하고 명지대 사업단이 주관하였다.

행사는 명지대 사업단 교수진과 학생들 간의 간담회로 시작되었으며, 개회식과 수소산업혁신인재사업단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심포지엄은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소 안전 정책과 기술 발전 현황을 다루었고, 한재식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 박태성 YEST 과장, 안득균 현대자동차 파트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소 인프라 구축과 산업 적용 기술을 중심으로 권홍관 SK 이노베이션 E&S 매니저, 김용철 CJ 대한통운 수석, 박해웅 포스코홀딩스 책임연구원, 최창연 현대로템 책임이 발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또한 수소 안전 정책, 연료전지 개발, 액화수소 운송 및 철강산업 내 수소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공유가 이루어졌다.

나현빈 명지대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경기도·용인시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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