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성결대학교 XR 센터는 오는 6일 학술정보관 2층에 위치한 학생 주도형 학습을 위한 창의·융합 공간인 ‘오픈랩(Open Lab)’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오픈랩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협업하고 실험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학습 공간으로, 여러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됐다.
이번 오픈랩은 성결대 XR센터와 공간 기획 전문 기업인 ‘에이투지라운지’가 공동 설계한 공간으로,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의 컨셉룸 디자인과 맞춤형 가구를 적용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랩은 창작 공간, 팀 프로젝트 협업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 다양한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컨셉룸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광을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개관 당일인 3월 6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XR 센터 오픈랩 컨퍼런스홀에서는 개관 기념 오픈 세미나가 열리며, 세미나에서는,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준희 에이투지라운지 대표의 ‘성결대만의 특별한 공간 기획’, 김상우 이케아 고양점 비즈니스 리더의 ‘이케아 공간 디자인 및 컨셉룸 소개’, 유현식 성결대학교 XR 센터장의 ‘오픈랩의 비전과 기대’ 등 총 3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식 총장은 “XR 센터 오픈랩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미래형 학습 공간”이라며, “성결대학교는 XR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