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 학교(유아·초등) 4개 강좌, 공유학교(초등) 3개 강좌, 평생교육(학부모·일반자격과정) 1개 강좌, 취약계층(다문화 어르신) 1개 강좌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방과후 학교(유아·초등)는 ▲오감 쑥쑥! ‘친구랑 나랑’ 옛 이야기 놀이 ▲보드게임으로 창의력 업(UP)! 그림책 놀이터 ▲블록으로 탐구하는 꼬마 과학자 ▲미디어탐정단! ‘진짜와 가짜를 찾아라’로 구성했다.
공유학교(초등)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활용’ 문해력 쑥쑥 프로젝트 ▲신문활용교육(NIE) 논술, 생각이 자라나는 신문 ▲북적북적~독서로(路) 토론! 등을 운영한다.
또한 지식정보 취약 계층(다문화 어르신)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내 손은 요술 손’ 프로그램을 성남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 유대인의 질문과 대화를 통한 자녀교육 지도 과정인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사 자격과정(2급)’ 등 대상별로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학생 프로그램은 학년별 독서 체험 대면 강좌로 진행하고 학부모 프로그램은 비대면 강좌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경기도교육청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용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융합 독서인문교육 등 지속적인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