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경희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609250702369d2326fc69c222107127235.jpg&nmt=30)
미국흉부학회는 1905년 창립된 이후 약 1만 6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흉부 및 호흡기 질환 관련 학회로, 폐 질환, 중환자 치료, 수면 호흡 장애 연구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석학회원 자격은 연구 성과, 임상 및 교육 활동, 리더십, 사회적 공헌 등 공중보건 분야에서의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연 교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호흡기 및 알레르기학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선정의 주된 이유로 꼽혔다. 지금까지 4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미국알레르기학회와 미국알레르기협회에서도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흉부학회 라이징스타상과 젊은의학자상 등 여러 국제 학술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연 교수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연구에 집중하며 선도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