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3.06(목)
[한성대 제공]
[한성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한성대학교는 지난 5일 태국을 공식 방문하여 주태국 한국대사관, 한국문화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태국비즈니스센터와 창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 콘텐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한성대학교 대표단은 주태국 한국대사관에서 한-태 교육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으며, 한국문화교육원에서는 한국어 교육과 유학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태국비즈니스센터와는 학생 창업 프로그램, 태국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제작, 한류 문화 및 콘텐츠 행사 공동 참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창원 총장은 “한성대는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 한국과 태국 간 실질적인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어 교육, 문화 콘텐츠 산업, 창의적 디자인 협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성대학교는 태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창조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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