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0회를 맞은 ‘키메스 2025(KIMES 2025)’는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보이고,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2024년 한국 전시산업진흥회 통계 기준)다.
■ 국내·외 1,450여 개 제조사가 차세대 융복합 의료기기 관련 용품 3만 7천여 점 전시
올해 ‘키메스 2025(KIMES 2025)’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The Platz, 로비에서 43,500㎡로 개최된다. 국내·외 1,4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 정보 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7천여 점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영상진단장비 관련 참가업체로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 SG헬스케어와 GE Healthcare, PHILIPS, Olympus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헬스케어 관련 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와 의료 정보 관련 업체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티엔에이치를 비롯해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소독기), 대성마리프, 스트라텍(물리치료기), 클래시스, 하이로닉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도 참가해 진화하고 있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새로운 의료 트렌드 보여주는 세미나와 학술대회도 준비
올해 전시회에는 새로운 의료 트렌드를 선보일 세미나와 학술대회도 마련됐다.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는 미래 의료산업을 전망하고 대응하는 의료 트렌드 세미나, 의료기술 세미나,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 개원의를 위한 창업&컨설팅 세미나, 스마트 헬스케어 세미나, 의료정책 설명회 및 국제 인허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제의 전문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대한미용의학회와 대한방사선사협회 서울특별시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이수(연수)평점을 부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전시가 열리는 중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와 아셈볼룸에서 개최한다.
이 밖에 ‘LUCKIMES’ 경품 이벤트를 전시회 동안 매일 진행한다.
매년 ‘키메스(KIMES)’ 전시회에서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시상식이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2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3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2명) 표창 수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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