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부윤 환경교육사와 최은정 환경교육사의 지도로 그림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인다.
첫 시간에는‘나무가 사라진 나라’그림책을 함께 읽고 환경과 생태와 연결된 종이 자원 순환 문제를 입체적으로 살펴본 후 지구를 위한 수제 종이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에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