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710211101258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협약식은 본관 201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최기용 원자력안전기반연구소장 등 연구원 주요 관계자들과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호 간 연구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공동연구과제 기획을 통한 연구과제 수주 및 융복합 연구 수행,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원자력 및 에너지 정책 연구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운영위원회를 통해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원자력 안전, 양성자 과학 등을 비롯한 신소재, AI, 차세대 백신 등의 글로벌 핵심 연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AI 확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원자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 있어 중앙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대학의 융합형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성장을 위해 두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효율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며, 연구 영역을 원자력뿐만 아니라 바이오, 방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