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3.09(일)
[전주대 제공]
[전주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전주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3개의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박물관의 질적 수준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5년 사립 및 사립대학박물관 전문인력 학예분야 및 교육분야 지원사업(2개 사업)과 예비 학예인력 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2025 사립 및 사립대학박물관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2016년 시작된 이래로 2025년까지 10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예비 학예인력 사업 역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박물관의 실적과 평가, 지원인력 근무환경, 박물관 등록 요건 유지 등 여러 가지 평가 항목을 통해 전문인력 우수기관과 예비 학예인력 우수기관 및 우수인력으로도 선정되었다.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지역의 인구 감소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민 및 학생들에게 양질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장하고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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