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6일 동탄 신라스테이에서 ‘3월 Biz교류회 및 신규 가족기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과 교수진이 모여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새롭게 센터에 합류한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보육센터 류승택 센터장, 강민구 AI·SW대학장, AI·SW대학 홍승필·이용걸·박기홍·이양선 교수, 창업지원팀 이미옥 교수, SW중심대학사업단 이상준·장홍영·김동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교수진은 각자의 연구 분야를 소개하며, 입주기업들과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신규 가족기업 협약식이 진행돼 티월튼(대표 반재권), 테넷코드(대표 이경호), 닥터바이오앤이슈(대표 정덕영), 예비 창업자(대표 김영기), 예비 창업자(대표 유보람) 등 다섯 개 기업이 창업보육센터의 가족기업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에는 총 21개 기업이 입주하게 됐다.
류승택 센터장은 “신규 입주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연구와 기술 개발을 함께 모색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입주기업인 티월튼 반재권 대표는 “한신대 창업보육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센터와 함께 발전하며 성공적인 창업 스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