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3.10(월)
[인천대 제공]
[인천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과 인문학연구소,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이 공동으로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프랑스 작가들이 소설 속에서 시대상을 어떻게 형상화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미래의 프랑스 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강은 ▲3월 13일 ‘자기에 대한 글쓰기와 현대 프랑스 사회’(오은하, 연세대) ▲3월 20일 ‘심리적 심연의 탐색 1: 정체성의 추구’(유예진, 연세대) ▲3월 25일 ‘심리적 심연의 탐색 2: 부조리와 인간 조건’(박언주, 중앙대) ▲4월 3일 ‘플로베르와 보바리즘’(정지운, 충북대) ▲4월 10일 ‘현대 사회의 비판’(강민수, 부산대)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돋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상 인천대 인문대학장은 “프랑스 문학이 담아낸 시대상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를 재조명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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