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3.10(월)
외국인 소통 플랫폼 코컴, 안경체인과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외국인 소통 플랫폼 ㈜코컴과 ㈜젬인터네셔널은 지난 6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복지 향상 및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컴의 정회원은 젬인터네셔널이 운영하는 세컨페이스 안경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시력 검사와 안경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젬인터네셔널은 전국에 5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안경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컨페이스 안경'을 운영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안경 및 렌즈 판매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시력 검사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으며, 맞춤형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젬인터네셔널의 박정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안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코컴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이다. 국가별 커뮤니티 운영부터 취업, 비자, 생활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복지몰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형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코컴 회원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한국 정착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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