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3.10(월)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 평가에서 별 3개 만점 받으며 6년 연속

사랑의달팽이, 공익법인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4대 회계법인에서 출연한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재무효율성과 투명성 평가를 실시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국세청 고시 결산 서류에 기반해 평가지표 'GSK4.1'로 진행된다.

평가 지표는 '투명성 및 책무성''재무효율성' 1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달팽이는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효율성 모두 별 3개 만점을 받으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스타공익법인은 현재까지 사랑의달팽이를 비롯해 총 30여 곳이다. 특히, 사랑의달팽이는 올해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유일한 스타공익법인이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무국 전 직원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랑의달팽이를 운영해 청각 장애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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