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대표이사 김주형)가 최근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서 ‘중식 여신’으로 활약 중인 박은영 셰프와 지식 재산권(IP) 계약을 체결하고, 정통 중식 간편식 ‘동파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박은영 셰프는 중식요리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접목하는 대세 중식 셰프로, 현재 홍콩의 사천요리 전문 레스토랑인 그랜드 마제스틱 시추안(Grand Majestic Sichuan)의 수석 셰프로 활동하며 국내외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프레시지는 박은영 셰프와의 IP 계약을 통해 젊은 감각의 정통 중식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협업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동파육’은 박은영 셰프만의 비법 염지와 소스가 특징이다. 스타아니스분(팔각회향분), 대파농축액, 생강진액 등이 포함된 비법 동파육 소스에 삼겹살을 염지해 잡내를 제거하고, 찹쌀을 보리누룩으로 발효시켜 만든 중국 명주인 사오싱주(소흥주)를 사용해 동파육 고유의 풍미를 더했다.
박은영 셰프의 동파육은 3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45분 현대홈쇼핑 '오감쇼'를 통해 홈쇼핑 방송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프레시지 이진우 홈쇼핑영업팀장은 "최근 한국인의 입맛이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면서 집에서도 레스토랑급의 정통 중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박은영 셰프와 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을 충족하고,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