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동국대 윤재웅 총장과 김덕현 연천군수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209054702371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덕현 연천군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경기도 고양특례시 식사동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지·산·학 협력 ▲인재 양성 ▲지역 문제 해결 ▲교육 발전 특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윤재웅 총장은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친환경 지역인 연천군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식량 안보가 중요해진 현 상황에서, 연천군은 천연 농작물 재배와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바이오 R&D 분야에서 많은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와 교육, 임상 인프라를 활용해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와 협력하여 연천군의 산업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성정석 BMC 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등 동국대 관계자와 김덕현 연천군수를 포함한 연천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