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17:55  |  포털교육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교장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정책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지구별 학교장 자율장학’을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60개의 초등학교는 12교씩 5개의 장학지구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학 지구별로 월 1회 관리자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 3월 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지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협의회 시 지구별로 선정한 토의 주제를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이 참석하여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질문이 있는 수업, 독서체인지, 기초학력 등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도 안내한다.

또, 안전 통학 환경 조성, 학교 안전 관리 대책,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침해 예방교육, 특색있는 교육과정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부산교육정책과 동래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을 학교 교육활동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의회 자리가 학교의 자율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초등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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