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210480900364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협정식에는 국립공주대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사범대학 유종열 학장, 특수교육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일본 효고 교원교육대학에서는 이시쿠라 켄지 글로벌 에듀케이션 센터장과 교수 2명, 대학원생 및 교사 7명이 참여했다.
국립공주대와 효고 교원교육대학은 2019년 2월 처음으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갱신협정을 통해 두 대학은 기존 협정 사항을 유지하며, 학술연구자료 및 출판물 공유, 특수교육 분야 교원 및 연구자 교류, 학생 교류 프로그램 추진, 특수교육 분야 공동연구 등 교육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은 "최초 협정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갱신협정을 계기로 두 대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교수 및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쿠라 켄지 글로벌 에듀케이션 센터장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특수교육 분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학술 및 학생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국립공주대와 효고 교원교육대학은 특수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술교류와 연구 협력을 강화하며, 양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