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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학술정보원(204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고석범 법인상임이사,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센터 운영 경과보고와 제막식, 맞춤형 상담 시연 등이 진행됐다.
전공진로가이던스센터는 지난해 설립 이후 약 800명의 학생들에게 상담을 제공하며 전공 및 진로 선택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7개의 개별 상담실과 1개의 하이플렉스 집단 상담실, 학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전공 및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센터는 전공 선택 및 진로 설계 지원, AI 기반 맞춤형 교육과정 안내,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단과대 및 학과별 맞춤 상담,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규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진로에 대해 충분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를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를 활용해 보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