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개 전자유통점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의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353,97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전자유통점은 국내 가전 유통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LG전자베스트샵,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스토어 등 4사의 2021년 합산 매출 규모는 11조 4500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가전 유통시장은 코로나19 특수가 시들해진 데다 금리 인상 등으로 예년보다 정체 또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온라인 채널 강화와 프리미엄 가전 판매로 승부를 걸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5년 3월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전자베스트샵,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스토어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전자베스트샵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129 미디어지수 125,188 소통지수 376,066 커뮤니티지수 327,950 사회공헌지수 12,5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8,89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37,024와 비교해보면 13.37% 상승했다.
2위, 롯데하이마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92,902 미디어지수 50,559 소통지수 310,955 커뮤니티지수 201,952 사회공헌지수 88,6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44,98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152,215와 비교해보면 26.66% 하락했다.
3위, 전자랜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01,475 미디어지수 103,011 소통지수 246,385 커뮤니티지수 233,881 사회공헌지수 33,8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8,55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36,720과 비교해보면 2.1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2025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전자베스트샵 ( 대표 조주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자유통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554,422개와 비교하면 5.6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94% 상승, 브랜드이슈 61.45% 상승, 브랜드소통 10.60% 하락, 브랜드확산 25.14% 하락, 브랜드공헌 0.4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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