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716152505316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행사는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김상식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행정부서장,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림라운지 & 전공설계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전공을 설계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특히 드림라운지는 교수, 상담 전문가, 선배 등이 함께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자유롭게 고민을 나누고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학생 간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활성화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공 선택이 확정되지 않은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주도적으로 학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소식은 개막식과 커팅식, 총장 축사, 공간 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센터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전공설계지원센터 조성범 센터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학교생활에서도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드림라운지와 전공설계지원센터가 학생들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설계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