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13:39  |  국내대학

한림대, 춘천 시민 위한 인문학·글쓰기 프로그램 개설

[한림대 제공]
[한림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을 개강한다. 강좌는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진행되며, 첫 강연은 강원대학교 철학과 이진남 교수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강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강좌를 통해 직접 에세이를 작성하고 한림대학교 글쓰기 교수진의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공동 에세이집 발간 시, 강좌에 4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공저자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수료 기준을 충족하면 도헌학술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한림대학교 재학생은 매 강좌당 비교과 마일리지 20점을 받을 수 있다.

첫 강연자인 이진남 교수는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세인트 토마스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중세철학과 윤리학 전문가로, 대표 저서로 『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과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 없다』 등이 있다.

강좌는 이진남 교수를 시작으로 이문재 시인(경희대 교수),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임혜순 ㈜꾸림 대표, 박정애 소설가(강원대 교수), 김양선 문학평론가(한림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각 강연은 에세이 작성의 실질적 도움과 함께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얻은 통찰을 공유할 계획이다.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은 "〈Culture & Writer’s School〉은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새로운 형태의 강좌다. 춘천 시민과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삶을 글로 정리하며 지적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절삭공구 시장에서 세계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 YG-1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40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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