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15:59  |  국내대학

건양대 학생자치기구, 논산딸기축제 수익금 의성 산불 피해 복구 기부

[건양대 제공]
[건양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건양대학교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가 논산딸기축제에서 운영한 부스 수익금 340여만 원을 의성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학생자치기구는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기부를 추진했으며,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학생들의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와 함께 건양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논산딸기축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건양대는 매년 퍼레이드,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승호 총학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김용하 총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가 의성 지역의 빠른 복구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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