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은 “여섯 개 교원단체는 늘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변화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오신 충북교육의 동반자”라며 충북교육을 위해 교원단체와 노조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조했다.
교원단체와 노조는 ▲유보통합 ▲기초학력 및 총괄평가 ▲교원 정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다채움 ▲육아시간 보장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교원 아동학대 신고 대응체제 마련 등 다양한 요구와 의제들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나눈 이야기들이 더 나은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챙기겠다.”고 말하며 실행가능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해당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과 고민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교원 단체 및 노조와는 더욱 자주 소통하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소통 행보를 할 뜻을 비췄다.
한편, 충북에는 3개의 교원단체(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새로운학교충북네트워크, 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와 3개 교원노조(전교조충북지부, 충북교사노조, K-EDU교원연합충북지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