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기념식에서는 직업건강대상, 산업보건 분야 장기 근속 회원, 장기근속 직원 시상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2부 학술대회에서는 ‘폭염 속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폭염작업자 보호를 위한 정부정책방향(신욱균 고용노동부 직업건강증진팀 과장) ▲폭염작업자 보호를 위한 기술지원 방향(문현곤 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실 건강증진부 부장) ▲폭역잠업자 보호를 위한 보건관리자의 역할(이윤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협회는 고용노동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근로자 건강증진을 도모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8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협회는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 전문화교육, 월례특강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2400명 이상의 보건관리자가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