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312422408745d2326fc69c1451642.jpg&nmt=30)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 준비생과 니트(NEET)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 고취, 경력 설계 지원, 일 경험 제공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로 및 취업 상담 ▲경력 설계 전문 상담 연계(생활 적응·경제·창업·심리 등) ▲취업 역량 진단 ▲직무 특화 일 경험 ▲현직자 멘토링 ▲입사지원서 및 면접 컨설팅 ▲청년고용정책 연계 등이 포함된다.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연간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로·취업 상담, 직무교육과 일 경험이 결합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전남대학교 JOB FESTA’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4년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도 선정돼 연간 9억 2천만 원을 투입, 약 3,50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난희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이 보유한 진로·취업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졸업생들이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