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315383401178d2326fc69c1451642.jpg&nmt=30)
김기찬 작가는 조선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공예대전에 입선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보성에서 ‘청광도예원’을 운영하며 전통 도예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또한 순천대 평생교육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달항아리 작품 20여 점이 공개된다.
달항아리는 조선 후기 제작된 백자 대호로, 둥근 형태와 순백의 색감이 특징이다. 두 개의 반구형을 맞붙여 만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비대칭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이러한 조형미는 조선 미학의 정수를 보여주며, 현대 예술에서도 지속적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양숙향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전통 도자기의 가치를 되새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