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06:40  |  오피니언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상 시끄러워도 할미꽃은 피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상 시끄러워도 할미꽃은 피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상 시끄러워도 할미꽃은 피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상 시끄러워도 할미꽃은 피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상 시끄러워도 할미꽃은 피고
꽃을 보면 꽃말, 전설보다 추억이 먼저 떠올라서, 어릴적 양지바른 뒷산 묘지에서 할미꽃 보았을
때의 기쁨, 고개 숙인 자주빛 작은 꽃이 얼마나 앙증맞게 예뻤던가! 잔디처럼 양지의 알칼리성 땅을
좋아하는 생태도 모르고 집 앞 꽃밭에 심어 실패한 추억, 잔디 밭에 심어서 이렇게 잘 자라고
근처에 씨앗 퍼뜨려 번져 나가니 신기, 올해도 할미꽃은 피었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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