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709304900151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개최된 ‘2025년 웰컴 플리마켓’의 수익금 전액으로 조성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웰컴 플리마켓은 학생회가 주도해 마련한 행사로, 각 단과대학과 교직원들이 함께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모았다. 참여 단과대학은 음악테크놀로지대학, 디자인앤아트대학, 인문사회융합대학 등 총 3곳이며,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맡았다.
수원대는 지난해에도 첫 플리마켓 수익금을 전액 화성시 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교내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나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