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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08:10  |  라이프

네파, 에어서울과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성료

일본 돗토리현에 위치한 해발고도 1,709m 다이센산에서 트레킹 완주

네파, 에어서울과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성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에어서울과 함께한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프로그램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네파크루(NEPA CREW)는 네파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아웃도어 커뮤니티로, ‘조이 오브 네이처(Joy of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암벽 등반, 계곡 트레킹 등 자연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서울과의 협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아웃도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프로그램은 일본 돗토리현의 자연 명소를 직접 체험하는 여정으로, 메인 프로그램은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는 다이센산 트레킹 코스였다. 해발 1,709m 높이의 다이센산은 사계절 내내 웅장한 장관을 자랑해 국내외 등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이날 참가자들은 약 7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통해 일본의 청정 자연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외에도 △일본 만화의 거장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 세계관을 테마로 한 ‘요괴마을’ △4만 제곱미터 넓이로 조성된 일본 전통 회유식 정원 ‘유시엔 정원’ △서일본 최대 규모의 플라워 파크 ‘하나카이로’ 등 다채로운 자연 경관 속에서 아웃도어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네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의 트레킹 명소로 알려진 다이센산에서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돗토리현에서 진행한 이번 오르락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자연 속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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