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은 천체영상물 상영,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 야외 천체 관측 별자리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별과 우주에 대해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 관측 시간에는 봄철 대표 별자리인 사자자리, 처녀자리, 목동자리 등을 찾아보고, 달의 크레이터와 목성과 금성도 망원경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천체관측교실은 5월, 6월, 8월, 9월, 11월 총 5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7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신나는천체관측교실이, 10월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5월부터는 중·고등학교의 천체 및 과학동아리 학생을 위한 동아리천체관측교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천시교육청 예약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동시에,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AI와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