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916492101655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행사에는 하나더하기 주간보호센터, 어우리 터, 늘푸름 주간보호시설 등 지역 내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에서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가 행사를 주관했으며, 재학생 8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학생 두 명과 장애인 한 명이 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날 행사는 자유로운 대화와 다과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어 키링 만들기, 그립톡 꾸미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 중간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인형탈을 쓰고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선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귀한 기회였으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으로 옮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