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과 간담회 기념 사진 [대구사이버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115151909396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과 교직원, 장애학생과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대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구대 빛광장과 성산홀 라운지 등으로 장소를 옮겨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시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수어 노래 및 플래시몹 참관, 특강과 공연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대구대학교가 주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 전시회 및 체험 행사에도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근용 총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의 날은 우리 사회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차별 없이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장애를 둘러싼 인식을 새롭게 하고,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