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415562601176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대회에는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창업지원센터 소속 학생기업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개 기업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투자 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온에이아이로봇, 저글러스, 퍼플고릴라, 예온, 엘더케어, 디칠링, 뉴로믹스, 채피뉴로, ㈜지큐브시스템, 사피어테크놀로지, 위메이크북, 잇다, 주식회사 천년식향, 네오스헬스케어, 팜커넥트, 비원바이오랩 주식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했다. 발표를 통해 기업의 사업 모델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이 결정됐다.
대상은 뉴로믹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네오스헬스케어와 팜커넥트, 우수상에는 비원바이오랩 주식회사, 사피어테크놀로지, 위메이크북이 각각 선정됐다.
본선 진출 기업에는 각각 대상 200만 위안, 최우수상 100만 위안, 우수상 50만 위안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은 이창원 한성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회 취지 및 청두시 창업지원 정책 안내,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소개, 중국 진출 전략 특강, 기업 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창원 총장은 “한성대는 AI, XR/VR, 로봇, 사이버보안 등 서울시 전략산업과 패션, 디자인 등 대학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라며 “이번 대회는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며, 참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