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417551304272d2326fc69c1451642.jpg&nmt=30)
행사에는 교육혁신원을 비롯해 교수학습개발센터, 디지털원격교육지원센터, 미래인재개발센터, 창업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STU교양교육연구센터, 다누리컴버시티센터, 도서관 등 총 9개 부서가 참여했다. 각 부서는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해당 기관의 프로그램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진로 검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 분야를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비교과 로드맵’을 직접 작성해보는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약 300명의 학생 중 다수가 상담 후 실제 프로그램에 신청하면서 박람회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다”, “부스를 직접 돌며 설명을 듣는 방식이 흥미롭고 유익했다”, “실제 프로그램 신청까지 이어져 유용했다”고 말했다.
이은미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스펙업 페어는 단순한 프로그램 안내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학습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시작점이 되었다”며 “비교과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체험 중심의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