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511213601987d2326fc69c1451642.jpg&nmt=30)
김혜린 학생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최재승 학생과 공동으로 연구한 이 논문에서, 한국어와 독일어 광고 표현의 언어적 특성이 두 언어의 문화적 커뮤니케이션 방식 차이에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는 광고 언어와 문화 간의 연관성을 명확히 밝혀내어 큰 주목을 받았다.
김혜린 학생은 “학부생으로 첫 학술대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경험했다. 타 대학 및 외국인 학생들과의 교류는 제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는 텍스트 언어학과 디지털 마케팅의 융합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같은 학부 1학년 홍명완 학생을 포함한 3개 단체팀 학생들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경영학원론’ 수업을 담당한 최화열 교수(제주국제대학교)의 지도를 받았다.
이은영 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산업경영학부 학생들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케팅과 빅데이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