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잘딱깔센한 AI·SW 교육의 정석’ 단체 사진 [조선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514303004650d2326fc69c1451642.jpg&nmt=30)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조선대학교 조영주 담당 교수와 AI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 소속 학생 조교진이 강진고 AI 스마트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했다. 학생들은 ‘AI와 로봇코딩,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익혔다.
조선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AI·SW 기술의 사회적 활용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AI·SW 교육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 코딩과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코딩을 통해 직접 로봇을 제어하는 경험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AI 기술이 사회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명칭에 사용된 ‘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이번 교육의 실용성과 흥미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