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김윤배(오른쪽) 총장과 오위성 수도경제무역대학교 총장이 협정을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716080401696d2326fc69c1451642.jpg&nmt=30)
협정식에는 김윤배 총장을 비롯해 수도경제무역대학교의 오위성 총장과 관계자 4명, 북경성시학원의 공유 당서기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각 학교의 학생들은 청주대와 두 대학 간에 공동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윤배 총장은 "현재 청주대학교에는 31개국에서 온 35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최첨단 도서관과 하이플렉스 강의실 등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주대는 외국 유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도경제무역대학교는 1956년에 설립된 4년제 공립대학교로, 45개 학과에서 약 1만 7,000명이 재학 중이다. 북경성시학원은 1984년에 설립된 4년제 사립대학교로, 71개 학과에 약 2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